금리 오르는데 회사채 발행은 왜 줄어들까
삼성증권 글로벌채권팀이 2026년 6월 30일 내놓은 하반기 크레딧 전망은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기준금리 인상 초반의 부담이 하반기 내내 채권시장을 누르고, 회사채는 발행보다 상환이 많은 '순상환' 흐름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시점은 올해 하반기가 아니라 내년 연초…
증권사 리포트를 숫자로 다시 읽습니다
삼성증권 글로벌채권팀이 2026년 6월 30일 내놓은 하반기 크레딧 전망은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기준금리 인상 초반의 부담이 하반기 내내 채권시장을 누르고, 회사채는 발행보다 상환이 많은 '순상환' 흐름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시점은 올해 하반기가 아니라 내년 연초…
마카오 카지노주는 연일 신저가인데, 국내 카지노 4개사는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이 7월 3일 내놓은 카지노 산업 프리뷰(Overweight)를 바탕으로 강원랜드·롯데관광개발·파라다이스·GKL의 2분기 성적표와 하반기 그림을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네 …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는데, 채권 금리는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한국은행이 7월 16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75%로 25bp 올릴 것으로 봤습니다. 유가라는 인상 트리거 하나가 빠졌는데도 인상 시나리오가 유지되는 이유를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가 2026년 7월 2일 내놓은 '2분기 프리뷰(상)'는 반도체부터 석유화학까지 9개 업종을 한 번에 짚었습니다. 업종마다 실적과 주가의 온도가 확연히 갈렸는데, 그 갈림길이 어디서 생겼는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각 업종의 Top-pick 종목과 목표주…
메타가 남는 AI 연산력을 외부에 팔겠다는 소식이 'AI 공급과잉' 공포로 번지면서, 7월 2일 코스피가 7.89% 내리고 장중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간밤 나스닥도 0.87% 밀렸습니다.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숫자와 시장 반응, 오늘 볼 체크포인트까지 정리했습니다. 무…
하반기 첫 거래일,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약보합으로 끝났습니다. 겉으로는 잔잔한 하루였지만 속을 열어 보면 AI 반도체가 6% 넘게 빠지고 메타는 8% 넘게 오른, 한 시장 안에서 방향이 갈린 날이었습니다. 끝까지 보면 나스닥만 유독 부진했던 이유, 반도체와 빅테크의 희비가 갈린 배경…
신영증권이 6월 넷째 주(6/26 기준) 조선·운송 주간 리포트를 내놨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올해 누적 신조선 발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며 강세를 이어갔고, 컨테이너 운임은 성수기에 완전히 진입했다는 겁니다. 다만 발주 열기는 선종별로 크게 갈렸습니다. 어떤 배가 …
전일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소식에 'AI 컴퓨팅 자원이 남아돌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며 반도체 전반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미래에셋증권은 7월 2일 리포트에서 정반대 근거를 제시합니다. 빅테크가 쌓아둔 수주잔고가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조정의 배경과 근거 데이터를 정…
7월 2일 아침 시장은 방향이 둘로 갈렸습니다. 간밤 미 증시가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에 숨을 고른 가운데, 국내에서는 외국인이 반도체 대형주를 대거 팔며 코스피가 8,303.41(-2.04%)로 내렸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929.35(+1.44%)로 올라 극단적인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
2026년 7월 2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456.06포인트(-5.49%) 내린 7,847.35에 마감하며 8,000선을 내줬습니다. 개장 직후 코스피·코스닥 양대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동시 발동됐고, 원인은 간밤 마이크론 급락에서 시작된 반도체 투매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마감 지수와 …
뉴욕증시가 올랐는데도 코스피는 2.04% 밀려 8,303.41로 마감했습니다. 같은 날 코스닥은 1.44% 올라 929.35로 반등했죠. 같은 시장 안에서 지수가 정반대로 갈린 이유를 수급·환율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왜 대형주만 눌렸는지, 그리고 지금 어디를 확인하며 대응…
6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약 137.9만대로 전년 대비 7.5% 늘었습니다. 전기차는 뒷걸음쳤는데 전체는 왜 늘었을까요. 하이브리드가 42.8% 뛰며 시장을 끌어올렸고, 현대차와 기아도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NH투자증권 리포트(2026.7.2)를 바탕으로 숫자만 골라 …
어제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나온 고용·물가 지표는 금리 인하보다 동결·인상 쪽으로 무게를 옮겼습니다. FedWatch 기준 2026년 안에 최소 한 번 인상 확률이 83%로 잡히면서, 강한 주가와 강한 금리가 맞부딪히는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끝까지 …
6월 마지막 거래일 뉴욕 증시는 AI·빅테크 저가 매수세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6월 한 달로 보면 S&P 500은 마이너스였지만, 2분기 전체로는 +14.87% 로 2020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좋은 분기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 온도 차가 왜 생겼는지, 그리고 하반기 첫 …
코스피가 사상 최고권에 올라선 지금,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전략 리포트는 "쏠림 자체는 위험이 아니다"라고 짚습니다. 문제는 그 쏠림이 어떤 조건에서 무너지는지 모른 채 올라타는 일이라는 것. 리포트가 제시한 약세장 전환 신호 네 가지를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지금…
DB증권이 6월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석 리포트를 내놨습니다. 노조 파업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거라는 게 핵심입니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아래에서 2분기 실적 프리뷰, 환율과 수주 흐름, 그리고…
하나증권이 삼양식품 2분기 실적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손익 훼손 우려로 주가가 밀렸지만, 우호적인 환율과 수출 흐름이 실적을 받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적 프리뷰의 핵심 숫자와 배경을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
LS증권이 삼성전자(005930)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고, 6월 26일 종가(339,500원) 기준 상승여력은 17.8%로 제시됐습니다. 실적 개선은 이미 진행 중이지만, 리포트는 추가 상승의 열쇠를 따로 짚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
2026년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 시장은 두 얼굴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반기에만 +101% 오르며 강세장으로 반기를 닫았고, 서울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5.00원 까지 올라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 고환율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같은 반도체 호황이…
코스피가 장 초반 8,600선을 뚫으며 강하게 출발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8.50원까지 치솟자 방향을 틀어 8,336.94(▽139.54, -1.65%)로 마감했습니다. 미국발 반도체 훈풍보다 엔저發 고환율과 외국인 매도가 장을 눌렀습니다. 끝까지 보면 강세 출발이 반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