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01% 오른 상반기, 환율은 왜 1,555원일까
2026년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 시장은 두 얼굴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반기에만 +101% 오르며 강세장으로 반기를 닫았고, 서울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5.00원 까지 올라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 고환율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같은 반도체 호황이…
증권사 리포트를 숫자로 다시 읽습니다
2026년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 시장은 두 얼굴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반기에만 +101% 오르며 강세장으로 반기를 닫았고, 서울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5.00원 까지 올라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 고환율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같은 반도체 호황이…
코스피가 장 초반 8,600선을 뚫으며 강하게 출발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8.50원까지 치솟자 방향을 틀어 8,336.94(▽139.54, -1.65%)로 마감했습니다. 미국발 반도체 훈풍보다 엔저發 고환율과 외국인 매도가 장을 눌렀습니다. 끝까지 보면 강세 출발이 반락으…
외국인이 이틀간 11조 원 넘게 팔았는데도 코스피가 반등했습니다. 6월 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7% 오른 8,476.48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한 하루였습니다. 다만 전날 8% 폭등했던 코스닥은 …
대신증권이 7월 증시 전략에서 KOSPI 목표를 11,500p로 제시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2분기 실적 시즌 진입을 근거로, 8,000선 부근을 '딥밸류' 구간으로 봤습니다. 리포트의 핵심 숫자와 그 의미를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보면, 지수 레벨을 밸류에이션(선행 PER)으…
KB증권이 6월 30일 2026년 하반기 FX 전망을 냈습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반도체로 경상수지 흑자가 2배 넘게 불었는데도 원화는 왜 약한가. 답은 '자본유출'에 있습니다. KB증권은 하반기 달러/원 상단을 1,580원까지 열어두되, 4분기 이후 1,40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
주말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가 다시 4%대로 올라서자 금리 부담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내렸고, 같은 시각 한국 거주자의 대미 금융자산은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026년 6월 27일 기준 핵심 수치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시점이 기존 2044년에서 2034년으로 10년 앞당겨졌습니다. 6월 29일 국민보고회에선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됩니다. 투자자가 지금 짚어야 할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호황·불황 두 시나리오와 발표 전 점검할 포인트까지 아래에서 한 번…
KB증권이 7월 미국주식 전략 보고서에서 "장기 성장 기대는 강하지만 단기 고비를 한 번 넘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AI 투자 자금은 원활하게 돌고 있지만, 금리 상승이라는 변수가 7~8월 사이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핵심 숫자와 분산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돈은 계속 미…
하나증권이 7월 증시 전망에서 코스피 예상 상단을 11,450p로 올렸습니다. 한 달 전 제시했던 10,450p보다 1,000p 높은 수치인데, 그 근거와 함께 "지수는 올라도 순환매는 쉽지 않다"는 경고도 같이 담겼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보면 상단이 왜 올라갔는지, 그리고 7월에 무…
BNK투자증권이 NAVER(035420)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이어갔습니다. 2026년 6월 25일 종가 199,700원 기준 상승여력은 50%대지만, 정작 시장은 보수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과 보수론의 근거, 그리고 가려진 옵션까지 데이터로…
반도체 가격 상승이 거꾸로 IT 기업의 마진 압박 우려로 번지면서, 26일 코스피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한 증권사는 이번 조정을 펀더멘털보다 심리 변화에 기댄 흐름으로 보고, 매도보다 관망·분할매수가 낫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보면, 호재였던 반도체 …
유안타증권이 6월 11일 LS ELECTRIC(010120)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AI 데이터센터로 가는 전력 수주가 빠르게 확인되면서, 2026년 영업이익이 66%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현재 주가 23만6,000원(6월 10일) 기준 상승여력은 27%. …
하나증권이 LG유플러스(032640)를 SK텔레콤과 함께 7월 통신서비스 Top Pick으로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는데, 6월 22일 종가 14,480원 기준으로 보면 30%대 상승 여력을 열어둔 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7월이 통신주에 유…
한미전략투자공사 관련주는 공사 자체보다 자금이 어떤 산업으로 흘러가느냐를 먼저 봐야 합니다. 지금 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은 조선, 반도체, AI 전력 인프라입니다. 아래에서 수혜 가능성이 거론되는 업종과, 들어가기 전에 짚어야 할 리스크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왜 조선이 가장…
한화투자증권이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2.75%(+25bp)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고채 금리는 이미 연초보다 크게 뛰었고, 은행채·여전채 스프레드는 다시 벌어졌습니다. 여기에 중앙그룹 크레딧 이벤트까지 겹쳤습니다. 7월 채권시장에서 챙겨야 할 숫자와 체크…
하나증권이 6월 29일자 주간 리포트 「하루에하나」에서 추천 종목 리스트를 새로 짰습니다. 단기 10종목은 전부 신규로 갈아끼웠고, 중장기 11종목에도 4종목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반도체와 소재가 다시 리스트 앞줄로 올라온 게 이번 갱신의 특징입니다. 아래에서 어떤 종목이 새로 편입됐는…
삼성증권이 2026년 하반기 ETF 전략을 '창과 방패의 균형'으로 내놨습니다. AI·반도체·방산처럼 성장의 창을 겨누는 자산과, 커버드콜·혼합형처럼 변동성을 막는 방패를 함께 들라는 이야기입니다. 리포트의 핵심 숫자와 전략 골격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하반기에 '공격용 …
정부가 2026년 6월 26일 드론 전력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방산·드론 관련주가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핵심은 장거리 자폭무인기 'K-LUCAS' 조기 배치와 저가 소모성 드론 2만 대 이상 확보입니다. 정책이 가리키는 수혜 연결고리를 직접성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짚을 점은, 이…
메리츠증권이 두산(000150) 적정주가를 26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핵심은 자회사가 아니라 두산 본체에 붙어 있는 '전자BG'의 광모듈 CCL 사업입니다. 현재주가 1,631,000원 기준 상승여력은 59.4%로 제시됐습니다. 리포트(2026.6.23)의 숫자만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
'칩플레이션(Chipflation)'이 세 번째 AI 우려론으로 떠올랐습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이 애플·MS의 제품가 인상으로 번지자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가 두 번 발동될 만큼 흔들렸는데요. 삼성증권은 이를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단기 소음으로 봤습니다. 아래에서 칩플레이션이 무엇인지, …